<주간, 정만춘> 안내


제가 좋아하는 것은

합정역에서 당산역으로 넘어가는 2호선 열차 창문으로 보는 한강

정돈된 주방에 처음으로 도마와 칼을 놓는 순간

통통한 강아지 엉덩이

공을 차며 소리를 지르는 여자들

헤엄

기지개

도시락

팥죽

그리고 뭐 당연하지만 당신에게 편지를 쓰는 일입니다.

그래서 <주간, 정만춘>을 시작했어요. 


<주간, 정만춘>을 신청해 주세요! 일주일에 한 편, 7주 동안, 총 7편의 글을 보내드립니다. 

소설, 에세이, 리뷰 중 장르를 선택해주세요.

일상이 가장 지루하고 견디기 힘든 수요일에 보내드립니다!

구독비는 고작 커피 한잔 값, 5천원! 스타벅스 라테 한잔 값보다 싸다!


* 글은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연재한 내용입니다.
기존에 구독하셨던 분들은 새로 신청 말고 기다려주세요!

새로운 연재는 2025년 1월에 시작합니다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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